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3국 동맹 전쟁 (문단 편집) === 투유티 전투(Battle of Tuyutí) === >Eles que venham. Por aqui não passarão >오게 두어라. 그들은 지나가지 못할 것이다. >---- >브라질 육군 중령 이밀리우 말레트(Emílio Mallet)의 전투 중 외침. 에스테로-벨라코 전투는 결국 위치를 사수한 연합군의 승리였으나 파라과이의 분전에 막대한 피해를 입어 5월 20일까지는 더 이상의 진격을 하지 못한채 투유티(Tuyutí)에 진지를 구축하고 진군을 멈추게 되었다. 이때 로페스는 24일까지 우마이야 요새를 포위하고 있는 동맹군 후방을 쳐서 전황을 바꿔보려 했고 파라과이의 정규군을 모두 긁어모아 병력 26,000명을 꾸려 투유티 공격을 감행했다. 이것이 바로 [[남아메리카]] 대륙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전투인 투유티 전투이다. 라틴아메리카판 [[워털루 전투]]라고 불리는 이 전투는 그야말로 치열했다. 전투 초반에 파라과이군은 포위망을 어떻게든 뚫으려고 돌격하고 3국 동맹군은 이를 저지하려는 포격을 가하면서 공방이 이어졌다. 당시 3국 동맹군의 에밀리오 말레트 중령은 몰려오던 파라과이군을 바라보며 "오게 두라! 여긴 절대 뚫리지 않는다!(Eles que venham. Por aqui não passarão!)"라고 말하며 전의를 불태웠고 자신이 맡은 참호와 진지를 끝내 막아내는 데 성공했다는 일화가 있다. 파라과이군은 외곽 방어선을 돌파하는 데 성공하고 연합군 진지까지 들이닥치는 데 성공했으나 아르헨티나 기병사단의 기습 공격이 성공하고 숫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해 결국 포위당하면서 전멸에 이르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